전세와 월세 빨리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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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전월세 내는 법

1. 중개사에게 시세를 물어본다.

2. 중개사에게 잘 부탁한다고 격려해준다.

3. 중개사가 전화 줄때까지 걱정하며 기다린다.

4. 중개사에게 전화를 걸지만 기다리라는 말을 듣고 끊는다.

5. 높게 내놓은건 아닌가 싶어 네이버를 뒤져본다.

6. 중개사가 원망스럽지만 걱정하며 기다린다.

7. 중개사가 임차인을 구해오자 고생했다고 칭찬해준다.

8. 막상 중개비 주려니 아까워 중개사와 협상을 한다.

 

차이 1

물고기를 빨리잡고 싶다면 낚시대를 많이 놓아라

임차인은 물고기, 중개사는 낚시대

중개사는 공유를 하기 싫어한다.

여러군데 중개사에 동시에 내 놓는다.

 

차이 2

우리 동네말고 주변에도 내 물건을 내 놓아라

특히 상가같은 경우는 옆동까지 내 놓아야 한다.

동네를 정하지 않고 돌아다니는 임차인도 많다.

 

차이 3

내 물건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라.

각종 SNS, 인터넷 카페, 직거래 사이트 등에 홍보한다.

중개사만 임차인을 데려오는 것이 아니다.

중개사, 관리소장, 네이버카페, SNS (특히 상가는 관리소장이 해당 상가를 잘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차이 4

미끼를 좋은것을 사용해라.

임차인은 물고기, 중개사는 낚시대, 수수료는 미끼

중개사에게 시세를 알아볼때 매도인, 매수인 입장으로 바꿔가면서 확인해라.

중개사도 돈 때문에 일한다.

중개사 수수료를 많이 주는것도 방법이다.

하지만 중개수수료를 많이 받으려다가 영업정지 위험때문에 믿지 않는 중개사도 많다.

이런 경우 믿음이 가게 한다. (자료작성자는 한번거래때 수수료를 조금 더 준다고 함)

 

차이 5

낚시대를 좋은 것을 써라

중개사 자격증 있다고 중개 잘하는게 아니다

능력있는 중개사를 구별해서 내놓아라. 보통 30군데를 내놓아야 한다. 30군데 한시간반이면 전화 돌릴 수 있다.

임차인의 입장으로 중개사에게 연락해보면 어떻게 영업을 하는 중개사인지 알 수 있다.

 

차이 6

낚시대에 미끼가 잘 달려있나 자주 확인하라.

중개사들은 내 것 말고도 많은 물건을 가지고 있다.

전화해서 웃으며 연락이 없네, 잘 안나가나 보네 등등 안부를 묻는다.

3일에 한번 문자. 일주일에 한번 전화로 확인한다. (인간의 기억력은 대략 3일 정도 지속)

중개사들은 적어놓고 잊어 버리기도 한다.

 

차이 7

중개사가 나를 기억하게 만들어라

중개사들은 많은 사람과 많은 전화를 접한다. 전화를 하루에 100통~150통은 받는다.

기억에 남는 사람, 도와주고 싶은 사람이 되라

한가지 방법은 중개사에게 호재등 뉴스를 알려주면 고마워하는 경우가 있다.

 

차이 8

우선 맞추고 나중에 올린다.

상가는 1년에 9%에 올릴수 있고 전세는 2년뒤에 올릴 수 있다.

공실을 피하는 것이 좋다.

한 달 공실일 때 유지비를 계산하라

유지비를 고려해서 우선 맞추고 나중에 올린다.

 

핵심정리

1. 여러 중개사에 내놓는다.

2. 주변 동네에도 내놓는다.

3. 다양한 방법으로 내놓는다.

4. 중개 수수료를 많이 준다.

5. 중개사의 실력을 구분한다.

6. 자주 연락해서 확인한다.

7. 인간적인 매력을 준다.

8. 우선 맞추고 천천히 올린다.

 

매수하는 건 내 마음대로 되지만 빌려주는 건 내 마음대로 안된다

전월세 빨리 안나간다고 스트레스 받으면 나만 손해다

먼저 할 수 있는 최대한 노력해보고 걱정을 하라

 

출처 : 부동산읽어주는남자 정태익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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