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QXHh03TsxTo

 

[본것]
3년 순자산 14억 달성. 실거주 외에 돈이 없었고 1년간 투자금을 모으고 투자를 시작함.
주변 선배들이 20억,30억 달성해서 내집 시세를 확인했더니 10억이 넘음. 가정주부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퍼포먼스라고 생각했다.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고 고소득이며 평생 사용할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직장인뿐만 아니라 가정주부가 시작하기에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코크드림 : 너쏘투 출연했던 분인데 얼마나 몰입하느냐에 따라 단기간에도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놀라웠다.
맞벌이를 하다가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다가 전업주부가 되었다. 전업주부가 되니 남편을 기다리게 되는데 자존감이 너무나 하락했다. 내가 살기위해서라도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이 월 365만원 벌면 원리금과 생활비로 월 350만원을 사용했다. 이 시기에 수도권 폭등장이 시작되며 자산이 1억대에서 3억대로 한번에 점프했다.
이때 알고있던 월부생활을 통해 집안을 일으켰다.
코크드림 : 처음 시작 종잣돈이 얼마나 되나요?
실거주외에 돈이 없었다. 초창기 남편과 주식으로 몇천을 날린 상황이었다. 남편이 일본으로 파견가게 되어 월급이 50만원정도 올리고 단기직장을 3개월 다녔고 작은집으로 옮기면서 투자금을 만들었다. 
코크드림 : 첫투자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다.
1년정도 공부를 하고 난 뒤 첫 투자를 해서 두렵진 않았다. 2019년 여름즈음 한참 장이 좋았을 경우 부천,대전,천안 과 같은 곳을 많이 임장다녔다. 두더지게임처럼 자꾸 잡으려고 하면 도망쳐서 잡을 수가 없었다. 매기를 따라 다니다보니 계속 매물을 놓치고 허탈감이 들었다. 천안 지도를 가만히 보니 1호선 주변만 뒤지고 다니고 있었다. 비역세권을 다니고 보니 전에 별로라고 생각했던 곳이 괜찮아 보였다. 10년차에 34평 분양가보다 3천정도 싸고 동네도 괜찮아보였다. 다른 지역에 가보니 투자금도 2.5천정도 들고 괜찮은 단지였다. 첫 투자를 하면서 느낀점이 편견을 가져서는 안되는구나를 느꼈다.
현재 1억이상 수익이 나서 500%정도 수익률을 달성중이다. 천안갈때마다 찾아보게 되었다.
코크드림 : 전 2016년도 첫투자를 했는데 5년지나니 이제 오르더라고요. 첫 투자인데 잘하셨네요. 돈이 떨어져가는 시간이 오는데 임장을 가도 눈에 안들어오는 시기에 어떻게 견디셨나요?
외벌이를 하면 거의 항상 돈이 없다. 돈을 모으려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투자전에 기존에 신혼집(도덕파크타운 17평)을 전세주고 갈아타기를 하는 시기였다. 비과세 시기였는데 매도를 결심하는데 1년이 걸렸다. 더 오를거라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다. 1년동안 공부를 하고 나니 판단이 되었다. 일단 팔고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남편과 팔고 투자를 해보자고 했다. 남편도 17평 아파트를 누가 3억주고 사겠냐고 흔쾌히 동의를 했다. 지금 가격을 보면 4.5억까지 올랐지만 그 집을 매도하고 7,8천 정도 수익을 냈고 지방 3채를 매수했다. 각 1억이상씩 수익이 났고 3채를 투자한 수익이 더 커서 결과적으로 잘한 선택이었다.
아파트 전세투자 같은 경우는 전세를 맞춰서 잔금치르는 경우이기 때문에 직접 잔금을 치를 경우가 생기고는 했다. 매수한 집을 담보로 대출을 하고 투자금일부와 신용대출을 하는데 해외 출장으로 소득이 너무 적게 잡혀서 대출공부를 정말 깊게 하게 되었다.
신용대출+약관대출+차량대출까지 알아봤다. 

[깨달은것]
- 실거주로 이미 보유한 물건이 더 오를거라 생각하고 아깝다고 느끼지 말아라.
- 전세를 맞추지 못할경우 잔금을 치를 수 있고 이 리스크는 언젠간 맞이할 수 밖에 없다.
- 대출의 세계도 무궁무진하므로 겁먹지 말고 알아보자.

[적용할것]
- 이미 수익낸 것에 대한 비과세의 미련을 버리고 투자금을 마련하라
- 외벌이는 투자금을 모으기 어렵다. 현실적으로 실거주 묶인 돈에서 투자금을 빼라.
- 가진 자산을 팔아서 투자할 때는 기존 주택가가 상승할 수도 있으니 확실하게 자신이 있을때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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