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유튜브를 보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영상보다는 텍스트를 즐겨보는데 아무래도 유튜브 사용 인구가 급증하다 보니 컨텐츠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디에선가 본 기억이 있는데 유튜브 시청인구가 4000만 이라고 하더군요. 인구 5000만 나라에서 정말 대단합니다.
양질전환이라고 하죠. 양이 많아지면 질이 향상된다.

간혹 사피엔스 스튜디오가 피드에 떠서 보는데 좋은 내용이 있었습니다.
좋은 내용을 간략히 메모해봅니다.

 

번아웃 : 에너지가 바닥나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힘이 조금도 남아있지 않은 상태

무기력증 : 에너지는 있는데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

 

의미없는 일을 하고 있다고 느낄 때 에너지를 의미 없는 것에 사용한다. => 킬링타임

 

의미는 에너지가 쓰일 방향을 만든다

 

인생의 의미란?

나 이거 왜 싫을까?
나 이거 왜 좋아할까?
왜 바꾸려고 할까?
왜 지금 하려고 할까?

 

내 선택에 대한 믿음이 사라지면서 어떠한 것도 할 수 없는, 하기 싫은 무기력증에 빠지기 쉽다.

 

이 일이 나에게 어떠한 의미가 있는 것인지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것
의미없는 일을 과감하게 포기하는 것
집착하지 않는 것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나의 작은 노력들의 작은 성과를 끊임없이 볼 수 있도록 하라.

 

노력에 비해 결과가 안좋을 때도 좋을 때도 무기력증에 빠지기 쉽다고 합니다.
정말 놀랐습니다. 결과가 좋아도 무기력증에 빠지다니...
결과가 좋고 나쁘고와 관계없이 결과와 예상이 다르면 무기력증에 빠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예상과 달리 결과가 좋다고 원인 분석을 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행운만 기다리는 무기력증에 빠진다고 하네요.

이미 무기력에 빠졌다면?

무기력 전에 우울함이 찾아온다.

우울한 기분이 들면 몸을 움직여라. 작지만 확실한 결과가 나오는 것을 해야한다. 큰일을 피하라.

서랍정리나 설거지는 아주 좋은 예다.

 

위로와 격려는 다르다.

슬플때는 위로.

무기력할 때는 격려.

처방이 다르다.

 

어떤 사람을 우울함에 빠뜨리는 최고의 방법은 의미 없는 일을 계속 하게 만드는 것이다.

적성에 맞는 일을 하는 것이 활력 있는 사회가 되는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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